본문 바로가기
코인

이더리움 2.0 이후 POW 강자는? (feat. 이더리움 클래식, 레이븐 코인)

by 누누 2022. 4. 18.

현재 개인적으로나 작업장들에서 많이 캐고 있는 코인으로는 이더리움을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더리움 1.0의 POW(작업 증명) 방식은 이제 새로 나오는 이더리움 2.0 에서는 더 이상 사용되지 않습니다.

 

기존에는 그래픽 카드를 이용해서 이더리움을 캘 수 있었다면, 이제는 POS(지분증명)을 이용한 이더리움 2.0 시대가 도래하기 때문입니다.

 

이더리움을 캐기위해 많이 몰렸던 그 작업장 및 개인들이 과연 이더리움이 POS로 돌아선다고 해서 작업을 정리하고 그래픽 카드를 처분하게 될까요?

 

절대 그렇게 하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들은 결국 이더리움을 대체할 새로운 코인을 찾게 될 것이고 POW의 다음 강자로 아래 두 녀석 중 하나를 캐게 될 거라 생각합니다.

 

 

 

  • 이더리움 클래식 (ETC)
  • 레이븐 (RVN)

 

솔직히 어느 코인으로 더 몰리게 될지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두 코인 중 하나로 더 몰리게 될 확률이 매우 높다는 건 자명한 사실입니다.

 

하루에 총 캘 수 있는 코인의 양이 정해져 있는 코인으로서, 채굴자가 늘어나게 되면 하루 채굴할 수 있는 코인의 양은 줄어들게 마련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네, 맞습니다. 가격을 올려야겠죠.

 

이러한 원리로 두 코인 중 채굴자들이 몰릴 코인의 가격은 상승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가격은 채굴자들 및 그걸 눈치챈 사람들이 올리게 되겠죠)

 

 

1. 이더리움 클래식(ETC)

  • 시총 랭킹 : 29위
  • 시총 : $50억

  • 바닥 찍고 최근 상승 전환 진행 중
  • 장점 : 이더리움 캐던 세팅 그대로 캐기 좋다. 반감기 20% 진행 (4월 말)
  • 단점 : 레이븐 대비 비싼 시총

 

2. 레이븐 코인(RVN)

  • 시총 랭킹 : 117위
  • 시총 : $5.8억

레이븐코인-차트
레이븐 코인

  • 현재 바닥권에서 비실대는 중 (비트 차트라 보기 어렵긴 하지만 최근 상승 전환하는 움직임은 아직 없음)
  • 장점 : 저렴한 가격 및 시총 (적은 돈으로 가격을 올리기 좋다)
  • 단점 : 세팅이 다르며 이클 대비 듣보잡 느낌.

 

이더리움은 3분기 이후 2.0으로 전환을 시도하게 될 듯합니다.

이러한 이벤트가 자주 있는 이벤트는 아닌 듯하고, 전환 후 채굴자들이 새로 몰리는 것을 감안하고 미리 위 코인들을 선점해 두는 건 어떨까 생각도 듭니다. (하나만 선택하는 것도 전략일 수 있고, 애매하면 반반도 괜찮을 수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