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 디파이 실전편 - 앵커프로토콜, 클레바, i4i

직전 포스팅에서 스테이블 디파이들에 대해서 여러 개 설명드렸습니다. (참고 : 안정적으로 연 이율 20% 이상 벌기 - (Feat. 디파이) ) 실제로 돌리면서 이자는 어떻게 나오는지, 불편한 점은 없는지 등 비교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1. 클레바 (Kleva protocol)

• 클레바가 레버리지 팜을 오픈하였습니다. 아래 링크로 내용 확인부탁드립니다.

 

클레바(kleva) - 레버리지 팜의 안전한 운영 (원금보장 + 연이율 200%)

• 3월 19일 28,831 KUSDT 세팅 후 23일에 한번 25일에 한번 클레바 출금하였습니다.

3/23

3/25

• 3월 23일에는 APR이 15.77%였는데 그 뒤 클레바가 올라서인지 3월 25일은 APR이 18.26%로 보입니다.
• 6일간 총 73.73 KUSDT를 캤고 이율은 0.255%입니다. (연이율 15.56% 정도네요)
• 현재 18%대로 APR이 더 올라와서 며칠 뒤에는 이율이 더 좋을 듯합니다.
• Kleva의 단점은 일정기간마다 들어와서 Kleva를 KUSDT로 바꿔줘야 한다는 점입니다. 

 

 

 

 

2. 앵커 프로토콜 

•  연 이율 20% 스테이블 디파이 - 앵커 프로토콜

연 이율 20% 스테이블 디파이 - 앵커 프로토콜

• 3월 19일 19,627 UST 세팅 후 25일 다시 확인하였습니다.

3/19 앵커프로토콜

3/25 앵커프로토콜

• 6일간 총 62.606 UST를 캤고 이율은 0.319%입니다. (연이율 19.4% 정도입니다.)
• 꾸준한 19% 언저리 이율이 장점이며, 제일 큰 장점은 세팅해두고 잊어도 알아서 복리 투자한다는 점입니다.

 

 

 

 

3. i4i finance

• i4i는 귀찮음이 2배라 이걸 같이 포스팅하는 게 맞을지 의문이지만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같이 포스팅합니다.
• 자세한 세팅 방법 포스팅은 생략하겠습니다. (아래 보시면 아실 듯 합니다.)
• 3월 19일 10,000 KSDiKBUSD 세팅하였고 23일, 25일 이자 Harvest 진행하였습니다.

3/19-i4i

unstake 상황

• i4i는 세팅 후 sEYE를 Harvest 하면 바로 unstake가 되지 않고 한번 더 unstake를 눌러줘야 하며 21일 후 팔 수 있습니다. (그동안 EYE가격이 하락 할 수 있습니다.)
• 19일부터 6일간 27.42 sEYE를 Harvest 후 unstake 진행하였습니다. (4월 13일, 4월 15일 EYE로 전환해서 팔 수 있겠네요)
• 오늘 기준 Harvest 중인 EYE는 34.3 KUSDT 가치이며 이율은 0.343%입니다. (연 이율 20.86% 정도입니다.)
• 눈에 보이는 sEYE의 APR은 30%대인데 계산 시 20% 대가 나오는 상황이라 이건 추천드리기 어렵겠습니다. (포스팅 후 저도 전부 클레바로 바꿨습니다.)

Eye 일봉차트

• EYE가 계속 시장에 나오다 보니 가격이 하루 4% 수준으로 하락하는 게 눈에 보입니다. 소각 모델이 나오지 않는다면 경쟁력이 떨어지겠습니다. 

 

제가 몇 개 스테이블 굴려본 결론은 아래와 같습니다.

앵커 프로토콜이 편하게 복리로 스테이블 캐기 좋지만 지급준비율 걱정이 될 수 있으니 분산으로 위메이드 쪽 디파이인 클레바를 같이 활용하면 좋을 듯합니다. 

추가로 연이율이 18%안팎으로 세팅이 가능할 수 있기에 레버리지로 차익을 노려보는 방법도 생각해 볼 법 합니다.

 

 

* 이 글은 매수추천이 아니며, 어떤 재정적 의견도 될 수 없습니다. 투자 결정에 의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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