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튼(Klay)에는 다양한 디파이들이 있습니다. 이더리움, BNB, Solana 등 해외에서 알려진 코인들과 다르게 클레이튼 생태계 디파이는 국내에서 많이 진행되고 있으며, 약간의 진입장벽이 존재하는 느낌입니다. 한편으로 그러한 진입장벽 덕에 다른 디파이들 대비 이율이 높은 장점이 존재합니다. 클레이튼 디파이들을 규모가 크고 안전한 편인 곳부터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전부 하고 있는 디파이들입니다.)
클레이스왑
클레이 기반 최초의 디파이입니다. Ozys가 만들고 운영하고 있는 디파이로 익명이 아니라는 매우 큰 장점이 존재합니다. 추가로 총 예치자산 또한 1위인 만큼 스왑 하기 가장 좋고(수수료가 저렴하고) 이율이 괜찮은 편에 속하는 디파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사이트 주소 : https://klayswap.com/
- 서비스 예치 규모 : 10억 달러
- 서비스 종류
- 스왑 : 클레이 체인 내 코인 거래 기능입니다.
- 단일 예치 : 한 개의 코인을 예치하여 이자(KSP)를 받습니다. (2%~18% 이율) 장점은 비영구적 손실이 없습니다.
- 페어 예치 : 두 개의 코인을 이용하여 유동성 풀을 만들고 이자를 받습니다. (20%~2,000%) 비영구적 손실을 조심해야 합니다.
- 플러스 예치 : 두개의 코인을 대여해주고 +@로 빌려서 그 코인들을 이용하여 유동성 풀을 만들어 이자를 받습니다. (레버리지 효과) (14%~100%) 비영구적 손실 및 청산을 조심해야 합니다.
- 거버넌스 코인 예치 : KSP를 예치하여 이자를 받습니다. (54%), 추가로 투표권이 생기며 투표를 하여 10% 언저리 이자를 더 받습니다. 22년 3월 이후 1년 예치 KSP가 쏟아져 나올 수 있기에 그 이후 가격 흐름을 보고 투입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입니다.
- Drops : KSP예치를 통해 신규 코인 에어드롭을 공짜로 받게 됩니다. 가벼운 용돈 정도 받는 느낌입니다.
- 장점
- Ozys라는 회사에서 운영한다는 점. (익명이 아니다.)
- Klay 디파이 중 최대 규모
- 클레이 생태계 대부분의 코인들을 거래할 수 있다.
- 단점
- 최근 나온 해킹 이슈 등 기술적 보완 필요한 부분 (100% 보상해줬음)
- KSP 가격의 장기적 우하향 (KSP 코인이 필요한 무언가를 만들어야 한다.)
- KSP하락으로 인한 전체 Pool 이율(APR)의 하락.
클레바 프로토콜
클레이스왑의 또 다른 대항마로 등장한 클레바 프로토콜. 위메이드가 야심차게 준비한 레버리지 디파이 플랫폼입니다.
- 사이트 주소 : https://kleva.io/
- 서비스 예치규모 : 4.9억 달러
- 서비스 종류
- Lend : 기존 코인을 예치하고 클레바 생태계의 코인으로 래핑 하여 받습니다.
- Stake : 한 개의 코인을 예치하여 이자를 받습니다. (15%~80%) 아직은 5개 코인만 취급합니다.
- Farm : 현재 개발 중인 기능으로 레버리지 디파이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 장점
- Wemade Tree가 운영합니다. (익명이 아님)
- 레버리지 디파이로 포커싱 해서 집중 키우려는 움직임
- 단점
- 아직 Farm이 비활성화되어있고, Stake도 5개 코인뿐이 없다.
- 회사가 안정적이라 너무 많은 돈이 몰려있어서 이율이 적다.
- 최근 해킹 이슈가 있었고 기술적으로 극복해야 할 부분 존재한다. (100% 보상해줬음)
클레임스왑
클레이스왑의 디파이 대항마로 등장한 클레임 스왑입니다. 위메이드가 40% 지분을 가지고 있는 부분이 매우 매력적인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익명이지만 익명 아닌) 서비스 예치 규모는 아쉽습니다. (많던 부분을 클레바가 흡수한 모양새)
- 사이트 주소 : https://app.claimswap.org/
- 서비스 예치규모 : 5,200만 달러
- 서비스 종류
- 스왑 : 클레이 체인 내 코인들을 스왑 하는 기능 제공
- 유동성 공급 : 클레임 스왑 내 유동성 풀을 만듭니다. (클레이스왑 유동성 풀과 호환 안됨)
- 농장 : 유동성 공급을 통한 이자(CLA)를 받습니다. (10%~200%)
- DAO : 거버넌스 기능 제공 (투표)
- NFT : 슬라임 NFT 등 민팅 서비스 제공
- 장점
- Wemade가 40% 투자한 회사 (익명이지만 익명 아닌)
- 방향만 잘 잡으면 클레이스왑의 대항마 가능
- 단점
- 아직 스왑 가능 코인의 개수 적음.
- 농장의 이율이 막 매력적인 편은 아님.
- 서비스 예치규모도 줄어들어서 아쉬움
클레이파이
클레이 생태계에 모든 스왑들에 관여하고 있는 디파이입니다. 큰 장점으로는 Auto-Compounding 기능이 있습니다. (재예치를 직접 하지 않아도 알아서 재예치한 것처럼 복리로 이자까지 굴려주는 기능)
- 사이트 주소 : https://klayfi.finance/
- 서비스 예치 규모 : 9,100만 달러
- 서비스 종류
- Earn : 단일 혹은 페어 예치를 통해 이자를 받습니다. Auto-Compunding 기능이 있으며, 협약을 맺은 모든 디파이들의 풀을 가져다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자는 절반은 관련 LP, 절반은 KFI로 제공해줍니다.)
- Switch : 클레이 체인 내 코인들의 손쉬운 교환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입니다. 멀티 스왑도 가능하여 유용합니다. (LP 스왑은 매우 편리한 편이며, 자투리 모아서 한 번에 스왑 할 때도 편합니다. 다만 단일 스왑은 클레이스왑보다 수수료가 높을 때가 존재하니 확인하고 해야 합니다.)
- KlayStarter : KFI를 Lock 해두고 (혹은 KFI - KSTA , KSTA) KSTA를 이자로 받습니다. (70~140% 이율) Wemix단일 예치 기능도 지원하며, 이렇게 받은 KSTA를 이용해서 IDO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장점
- Auto-Compounding 기능은 클레이 디파이들 내 없기에 최고의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 다양한 파트너십
- 멀티 스왑 기능
- KFI 가격이 기준가보다 높을 때 커지는 APR (손 복리 시 이율이 매우 좋습니다.)
- 타 디파이들을 한눈에 보고 비교하여 이율 높은 원하는 풀에 예치 가능.
- 단점
- 익명 디파이 (익명이지만 위메이드와 파트너를 맺고 있다?)
- 유동성풀을 클레이파이내에서 만들지 않고 클레이스왑에서 만들어야 한다.
- 가져오는 풀들은 협약맺은 디파이들에서 그대로 가져오기에 리스크는 투자자가 직접 판단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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